씨엘씨, '기싱꿍꼬또' 외계어 같은 멘트도 완벽 소화 '애교 작렬'
2015-05-2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씨엘씨(CLC)가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여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1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씨엘씨의 애교 특훈 클래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씨엘씨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애교스러운 문장 '나 꿍꼬또 기싱 꿍 꼬또(나 꿈꿨어 귀신 꿈 꿨어)'에 도전했다.
마치 외계어처럼 느껴지는 이 문장은 혀 짧은 소리와 코맹맹이 소리가 더해져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고난이도 애교로, 씨엘씨는 거침없이 멘트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씨엘씨는 '나 쿵해쪄(나 쿵 부딪혔어)' '그러면 앙대(그러면 안돼)' '똠양똠양똠양꿍' 등 다양한 번외 버전 애교를 보여줬으나, 곧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어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한편 씨엘씨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퀘스천(Question)'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씨엘씨의 애교 특훈 클래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