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옥택연 '딱 봐도 연예인 포스'
2015-05-22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옥택연은 패션 매거진 엘르 6월호와 캐나타 밴쿠버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연일 내린 비로 화보 촬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패션 모델을 능가하는 짐승돌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메뉴를 고민하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원 이야기를 하는 등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연기 활동에 대해 "그 때는 연기하는 아이돌이 지금보다 적었고 잘 못하면 정말 가루가 될 때까지 욕을 먹던 시기였다. 그래서 부담도 있었지만 내게 온 기회이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 신화나 god 덕분에 아이돌의 생태계가 바뀐 것 같다.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그래도 내 신분은 오히려 학생이다. 대학원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그는 한 때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로마 패키지 여행 이야기와 최근 부모님과 그리스, 터키로 유럽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 등 개인적인 근황도 전했다. 옥택연은 "아버지가 가족 카톡 방에 '택연아, 고맙다'라고 말해졌다. 정말 뿌듯했다"고 밝혔다.
사진=엘르, 그림공작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