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윤진서 "납치되던 장면, 걱정해준 시청자들에 감동 받았다"
2015-05-22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윤진서가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진서는 지난 2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그리고 선후배 배우님들과 좋은 작품으로 만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작품을 마쳐서 참 기쁘고 또 한 번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극 중 염미가 납치되었던 장면에서 많은 시청자들께서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을 보내주셨다. 배우로서 정말 따뜻한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윤진서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베테랑 프로파일러 염미를 연기했다. 그는 특별수사반에 투입된 박유천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는가 하면, 드라마의 주요 사건인 바코드 연쇄 살인사건의 수사를 지휘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