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이민호-김래원, 예매율 1위 접수 완료!

2015-01-19     서예진 기자

[제니스뉴스=서예진 기자]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드라마 ‘강남 1970’(유하 감독, ㈜모베라픽처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이 개봉 전 주말 쟁쟁한 개봉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이 개봉 전 주말 예매율 1위에 오르며, 2015년 최고의 화제작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18일(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0%대의 예매율로 개봉 전 주말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무서운 기세로 예매 순위가 상승하던 ‘강남 1970’은 2015년 첫 천만 영화 ‘국제시장’을 비롯해, 쟁쟁한 개봉작 ‘오늘의 연애’, ‘허삼관’을 제치고 예매관객수 23,047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6시 40분 기준)으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언론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에서는 강렬한 액션과 남자로 돌아온 이민호와 김래원의 진하고 묵직한 연기력, 7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미술은 물론, 당시의 감성을 그대로 녹인 OST까지. ‘강남 1970’의 높은 완성도에 찬사를 보내며 연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로 짜인 탄탄한 조연진의 호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 1970’은 2015년 1월 21일 개봉한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