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연예] ‘미자탈출’ 아이돌, 2017년을 기대해!

2016-12-2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10대 어린 나이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을 받은 이들이 내년이면 어엿한 성인이 된다. 특별히 2017년 활약이 기대되는 아이돌 멤버를 꼽아 ‘카드뉴스’로 정리해봤다.

▶ 아이오아이 주결경

2016년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주결경은 내년 아이오아이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본래의 소속사로 돌아가 플레디스걸즈(가칭) 멤버들과 함께 정식 데뷔를 준비할 예정.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팀인 만큼, 주결경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 트와이스 다현

‘샤샤샤’, ‘티티(TT)’ 열풍을 이끈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도 내년이면 성인이 된다. ‘티티’의 킬링파트로 꼽히는 “너무해! 너무해!”를 가장 귀엽게 소화한 멤버가 아니던가. 본인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내년에는 더욱 빛날 수 있을 것 같다.

▶ 우주소녀 성소

성소는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아름다운 리듬체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종 광고, 화보,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얼굴을 비춘 성소의 활약은 2017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성소가 속한 우주소녀가 내년 1월 4일 컴백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 아스트로 문빈

2016년 데뷔해 핫루키로 주목받은 아스트로의 문빈도 성인이 된다. 아스트로는 문빈은 비주얼, 춤 실력, 보컬까지 두루 갖춘 멤버. 성인이 돼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문빈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 세븐틴 승관

승관은 ‘대세돌’이 된 세븐틴의 메인보컬이자 ‘끼쟁이’다. 귀여운 외모에서 풍기는 밝은 에너지,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던 승관이다. 2017년엔 더 많은 곳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 업텐션 샤오

마냥 귀엽게만 보이던 업텐션 샤오가 성인이 된다니. 가장 최근에 발표한 신곡 ‘하얗게 불태웠어’로 흑발 변신, 남성미를 뽐내던 그다. 무대에서 탄탄하게 만든 복근까지 보여주던 샤오가 내년엔 얼마나 더 섹시해질지 기대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디자인=변진희 기자 bjh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