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팬들과 함께한 연말 시상식... 애교-하이파이브-축하공연까지

2016-12-28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신인 보이그룹 빅톤이 팬들과 함께 꾸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빅톤은 지난 27일 오후 8시 서울 양천구 목동 모처에서 팬들을 초청해 연말 시상식 형식으로 스페셜 라이브 '알유레디 어워즈'를 진행했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이번 스페셜 라이브 '알유레디 어워즈'에서 빅톤은 시상식 분위기에 어울리는 깔끔함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빅톤과 함께 하기 위해 현장에 모인 팬들 가운데는 해외 팬들도 자리해 빅톤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 병찬이 MC붐과 함께 진행을 맡은 '알유레디 어워즈'에서 막내 수빈은 귀여운 외모 덕분에 ‘휴대폰 바탕화면상’을, 멋진 몸매를 소유한 팀의 리더 승우는 ‘하태핫해상’을 받았다.

이 밖에 '미친존재감상', '불면증유발상', '치얼업상', '하고싶은거 다해상', '꼭 안아줘상', '찰떡케미상', '심쫄미소상'등 재기발랄한 수상부문의 주인공들도 정해지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빅톤은 시상식 기념 축하공연으로 데뷔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 무대를 꾸몄다.

방송 틈틈이 댄스와 애교, 하이파이브, 손깍지 등으로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빅톤과 팬들사이의 뜻깊은 첫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최근 데뷔한 신인 중 두각을 나타내는 팀을 선정해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하는 네이버 V라이브 '루키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낙점된 빅톤은 매주 다양한 콘셉트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심을 사로잡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6주간의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빅톤은 스쿨어택 프로젝트 '너를 만나러 가는 날'을 통해 전국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팬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