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측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 긍정적 검토 중"
2016-12-30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고아성이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제니스뉴스에 “고아성이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며, “확정된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MBC 드라마극본 공모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취업준비생이 자신이 시한부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갑 같은 을의 사회생활을 하는 내용이다.
고아성은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스크린에 집중했다. 이에 고아성의 성숙해진 연기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미씽나인’ 후속으로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