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티 시월 “차별화된 매력? 랩과 보컬 잘한다”
2017-01-0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시월이 바시티가 가진 강점을 어필했다.
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바시티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 가요계에 많은 팀들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 전쟁 속 데뷔하게 된 바시티는 그룹이 가진 강점을 묻는 물음에 “다른 아이돌 그룹보다 랩이나 보컬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보컬과 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멤버들이 많다”고 답했다.
리더 블릿은 “12 명이 가진 매력이 다르다. 우리가 가진 매력을 다 보여드릴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만니는 주변 반응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축하 인사를 많이 받는다. 어디에서 데뷔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언어가 많이 통하진 않지만 마음이 통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데뷔곡 ‘유아 마이 온니 원(Ur My Only One)’은 프로듀싱팀 그레이지 사운드의 똘아이박과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함께 프로듀싱한 곡이다. 어반 힙합 비트에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접목된 트렌디한 사운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바시티는 오는 5일 0시 디지털 싱글 ‘유아 마이 온니 원’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