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6' 밀라 요보비치 내한, 이준기 만난다
2017-01-03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내한한다.
밀라 요보비치는 오는 13일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의 홍보 차 폴 앤더슨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15년간 사랑 받으며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거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앨리스로 활약중인 밀라 요보비치는 그간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시해온 친한파 배우다.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태권도를 배우는 딸을 공개한 바 있고,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불고기를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전작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2015)의 일본 프리미어 참석 당시 “한국에 꼭 가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 내한에서 폴 앤더슨 감독, 그리고 한국 배우 이준기와 함께 기자회견을 비롯 레드카펫에 오를 예정이다.
이준기는 밀라 요보비치, 폴 앤더슨 감독과 각별한 인연으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특별출연 했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앨리스’와 엄브렐라 그룹이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릴 예정이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UPI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