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달달한 길거리 데이트 포착

2017-01-03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가 알콩달콩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극중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길거리 데이트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식집에 간 심청과 허준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허준재의 입가를 꼼꼼히 닦아주는 심청과, 심청의 손길을 가만히 받아들이고 있는 허준재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무한한 애정이 느껴진다.

이어 분식집을 나선 심청과 허준재가 향한 곳은 오락실. 둘 사이의 조그마한 틈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손을 꼭 마주 잡고 게임에 열중하는 심청과 허준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14회에 방송되는 준청커플의 데이트는 달달함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한 사랑으로 훈훈하게 보내고 있는 심청과 허준재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4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