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박시연-윤소이-이다해-장신영, ‘하숙집 딸들’로 뭉친다
2017-01-04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KBS가 2017년 첫 번째 정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숙집 딸들’을 출격시킨다.
KBS 측은 4일 “2017년 2월 방송을 목표로 ‘하숙집 딸들’(가제)의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숙집 딸들’은 하숙집 여주인에 이미숙, 네 명의 딸에 박시연, 윤소이, 이다해, 장신영이 등장하며, 박수홍과 이수근이 하숙집 남자들로 합류한다.
하숙집을 배경으로 펼쳐질 ‘하숙집 딸들’은 하숙집 안방마님과 미모의 네 딸이 하숙집을 찾아온 하숙생들과 각종 리얼한 상황 속에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하숙집 딸들’은 이미숙, 박시연, 윤소이, 이다해, 장신영 등 다섯 명의 여배우들이 동반 예능에 출격한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여배우들이 대본 없는 리얼에 도전하며, 스크린 속에서 보이는 카리스마 있는 배우가 아닌 옆집 언니 같은 가식 없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될 것”이라며, “그 속에서 예측 불허의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숙집 딸들’은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싸이더스, 미스틱, 제이에스픽쳐스,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