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일, 싱글 ‘Falling in love’ 선공개 예고... 활동 박차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임헌일이 오는 1월 7일 0시 새 싱글 ‘폴링 인 러브’를 선공개하며 2017년을 활기차게 열 예정이다.
소속사 그래비티 뮤직은 4일 “임헌일이 오는 7일 새 싱글을 공개하고, 이어 10일에는 임헌일 소극장 공연 ‘독백3(monologue)’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오는 7일 0시 발매 예정인 싱글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는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게 되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 같은 노래다.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 담담해서 더욱 마음에 와 닿는 임헌일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임헌일이 작사 및 작곡은 물론, 기타와 베이스 연주부터 리듬 프로그래밍까지 모두 직접 했다. 비원에이포(B1A4) 산들, 정준일, 박원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해온 권영찬이 스트링 편곡을 함께해 곡에 풍성함을 더했다.
더불어 임헌일의 ‘독백3’는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2월 11일부터 12일, 17일, 18일, 19일, 25일, 26일,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독백’은 임헌일이 2015년 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2월 초 개최하고 있는 임헌일만의 색깔 있는 브랜드다. ‘독백’이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세션 및 게스트 없이 임헌일 단독으로 무대에 다양한 악기를 혼자 연주하며 노래한다.
한편 임헌일은 오는 5일 춘천 KBS ‘올댓뮤직’ 촬영을 통해 신곡 ‘폴링 인 러브’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오는 2월 4일 0시 ‘너무 아파’, 3월 1일 0시 ‘힘든 하루’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활동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그래비티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