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김도훈 “이찬동은 비주얼, 박장현은 폭발적인 가창력”

2017-01-0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RBW 김도훈 대표가 브로맨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는 보컬그룹 브로맨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ROMANCE)’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는 문지애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브로맨스를 응원하기 위해 쇼케이스에 참석한 김도훈 대표는 “박현규는 팀에서 골격을 이루고 있다. 말도 많이 하고 음악적으로도 녹음시에 굵은 줄기를 잡고 있는 친구다. 많이 튀지는 않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리더인 박장현은 보컬팀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폭발력 있는 가창력을 가졌다”고 멤버들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어 김도훈 대표는 “이찬동은 성실하다. 팀에서 비주얼적인 역할도 하고, 기타 연주도 잘한다. 이현석은 겉으로는 남자다움을 맡고 있지만, 음악적으로는 부드러움을 맡고 있다. 박현규와 박장현 사이의 목소리를 매끄럽게 만든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로맨스의 성과에 대한 물음에는 “대박을 기대하고 만들었다기 보다는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라고 답했다.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은 거미, 휘성, 백지영, 박효신, 케이윌 등의 명곡을 탄생시킨 김도훈 작곡가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단독으로 작업한 정통 발라드곡이다. 브로맨스의 화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브로맨스의 새 앨범 ‘로맨스’는 오는 6일 0시 공개된다.

 

사진=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