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공명, 거침없는 사냥 실력... ‘족장 수제자’ 등극
2017-01-07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배우 공명이 적극적인 행동력과 사냥 실력으로 김병만의 무한 신뢰를 받으며 ‘족장 수제자’로 등극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 편에서는 ‘2017 라이징 스타’로 출연한 공명의 패기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명은 뜰채를 활용해 거뜬하게 두 마리 연속 물고기를 잡았다. 더불어 김병만을 도와 머뭇거림 없이 망망대해에 입수해 그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깊은 수심까지 자유자재로 수영하며 적극적으로 사냥에 나섰다. 그 결과 김병만과 공명은 초대형 갑오징어를 잡아 올리는 수확을 거두며 족장의 수제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공명은 물도 땅도 없는 최악의 생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를 보이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러한 모습에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직진연하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로 부드러운 모습을 공개했던 공명이 ‘정글의 법칙’을 통해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프로그램에서 혈기왕성한 모습으로 열정과 젊음을 그대로 보여준 공명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명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