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멤버 총출동, 솔로 라비 위한 깜짝 응원 릴레이

2017-01-08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빅스가 멤버 라비를 위해 깜짝 응원 릴레이를 펼쳤다.

빅스 멤버들이 오는 9일 첫 솔로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 발매를 앞둔 래퍼 라비를 위해 응원에 나섰다. 멤버들은 라비의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영상을 자신들의 SNS 계정에 올리며 다음 응원타자를 지목해나가는 특별한 응원 릴레이를 펼쳐 의리를 과시했다.

첫 타자인 켄은 타이틀곡 ‘밤(BOMB)’의 후렴구 한 소절을 흥얼거린 후 “라비 리얼라이즈 많이 사랑해주세요,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다음 응원 릴레이 주자로 막내 혁을 지목했다.

혁은 라비의 말투와 표정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지목된 홍빈은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으며 “1월 9일 발매되는 리얼라이즈 앨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응원을 전한 후 메인 보컬 레오에게 바통을 넘겼다.

레오는 응원 영상에서 지난 4일 발매된 선공개 곡 ‘나홀로 집에 (feat.정용화)’의 후렴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타자인 리더 엔은 타이틀 곡을 크게 틀어놓고 입모양으로 따라 불렀으며, ‘리얼라이즈’ 모자까지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라비는 오는 9일 첫 솔로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를 발매하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라비 1st 리얼-라이브 [리얼라이즈]’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