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7 新 다이어트 운동 트렌드 4 ‘올해는 날씬하게 보내자!’

2017-01-09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이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겐 그 공식이 쉽게 느껴지지 않는다.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빠르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이들이 많다보니 해마다 신선한 다이어트 운동 방법들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17년도 마찬가지로 신선한 다이어트 운동법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다이어터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아쉬탕가 요가부터 하이폭시 운동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新 다이어트 운동법을 공개한다.

▶ 이효리도 했다! ‘아쉬탕가 요가’

일명 ‘이효리 요가’로 유행을 선도했던 아쉬탕가 요가가 올해 또 다시 등장한다. 연속적인 동작과 호흡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체내 노폐물 및 독소를 제거해 만성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명상 과정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과도하게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

▶ 나사(NASA)가 인정한 ‘트램펄린 운동’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발표한 칼로리 소모 1등 운동법으로 꼽힌 트램펄린 운동은 트램펄린 위에서 뛰면서 운동하는 방식이다. 일반 운동에 비해 칼로리 소비량이 높고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어 운동 효과가 좋다. 1시간에 1000kcal 정도 소모된다고 하니 빠른 체중 감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20분에 6시간 운동 효과! ‘EMS 운동’

배우 김소현의 운동법으로 알려져 있는 EMS 운동은 미세전류를 이용한 운동 방법으로, 1초에 80회 가량 100헤르츠 미만의 저주파를 피부에 전달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스쿼트, 런지 등 맨몸 운동을 하면 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다.

▶ 차세대 저강도 과학적 운동 ‘하이폭시 운동’

하이폭시 트레이닝은 오스트리아 스포츠 과학자 노베르트 에거가 개발한 운동법으로, 압력차와 진공 마사지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의 지방 연소를 돕는 신개념 피트니스다. 30분간의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시간 대비 2~3배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다이어트의 장점.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