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첫 일본 단독 팬미팅 성공적 마무리

2017-01-0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씨엘씨가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씨엘씨(CLC)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4월 일본 진출 후 10개월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진 씨엘씨는 일본곡 '챠미스마(Chamisma)'와 한국곡 '첫사랑'과 '아니야'를 일본어 버전으로 준비해 선사했다.

앞서 씨엘씨는 지난 7월 일본 진출 두 번째 미니앨범 '챠미스마'로 오리콘차트 톱10, 타워레코드 데일리 1위,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일본 진출 3개월 만에 일본 유력차트의 정상을 위협, 현재 일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씨엘씨는 현재 성숙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국내 컴백 준비와 함께 17일 열릴 쇼케이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씨엘씨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크리스타일(CRYSTYLE)'은 오는 1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