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9일 득남 "딸 바보 이어 아들 바보 될 듯"

2017-01-10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서도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서도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후 10시 14분 우리 둘째 하랑이가 3.34kg으로 태어났습니다.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예정일보다 빨리 태어나게 돼서 첫째 때보다 더 긴장하고 병원에 왔지만, 다행히 우리 담당이신 안소정 원장님이 당직이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라며, “근데 왜 이렇게 예뻐 보일까요. 딸 바보에 이어 아들 바보도 될 것 같네요”라고 털어놨다.

서도영은 지난 2012년 12월 1년여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후 2년 뒤 예쁜 딸을 얻은 데 이어 2년여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서도영은 지난해 MBC ‘아름다운 당신’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지앤지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