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 출연... 한석규와 인연

2017-01-11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김혜수가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 특별 출연한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매회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메시지가 있는 스토리, 생생한 메디컬 장면, 흡인력 있는 연출 등이 어우러진 ‘고퀄리티 메디컬 드라마’로 월화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가 종영까지 번외편 까지 2회 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혜수가 오는 17일 방송될 마지막 회이자 번외편에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김혜수는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번외편에서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또 다른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다.

김혜수는 번외편에서 특유의 내공 깊은 열연으로 임팩트 있는 활약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한다.

김혜수는 좋은 작품으로 응원했던 드라마인데다, 선배 한석규와의 특별한 인연이 크게 작용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김혜수가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회이자 번외편에 출연, ‘낭만닥터’의 대미를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서는 시청자 분들의 성원을 충족시킬만한 스토리들이 펼쳐진다. 끝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