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창, '아임쏘리 강남구' 중간 투입... 재미 더한다
2017-01-12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김호창이 ‘아임쏘리 강남구’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호창은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김민서, 박선호, 이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22회부터 등장하게 될 김호창은 정모아(김민서 분)의 직장 상사로 새롭게 합류하며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호창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제중원’, ‘49일’, ‘무사 백동수’, ‘롤러코스터2’, ‘푸른거탑’, ‘푸른거탑 리턴즈’, ‘박대리는 휴가중’, 영화 ‘히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뮤지컬 ‘햄릿’, 연극 ‘햄릿’, ‘태’, ‘산불’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무대에 오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