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소감 "새로운 도전 감사했다"
2017-01-12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조수향이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조수향은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리듬체조 선수라는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촬영하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응원해준 스태프 분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했던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독님과 작가님, 좋은 작품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성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곧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조수향은 지난달 리듬체조 대회 장면의 촬영 도중 발목 부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완벽한 동작을 위해 다소 무리를 하다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남은 촬영들을 소화했다. 현재는 건강에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조수향은 MBC 세가지색 판타지 ‘생동성 연애’에서 배우 윤시윤과 함께 코믹 풍자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UL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