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in스타] ‘여성미 UP’ 앙증맞은 미니백 스타일링 5

2017-01-13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어느 곳을 가도 나만의 패션 센스를 여과 없이 발휘하고 싶지만, 뜻대로 잘 안 되는 여성들이여. 정답은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에 숨어 있다. 언제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속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 가수 겸 배우 나나, 여행지 200% 적응한 패션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진, 그리고 완벽한 보디라인만 있으면 금세 패셔니스타로 등극할 수 있다. 나나는 두 가지 아이템 위에 베이지 톤의 카디건과 카키 컬러의 스퀘어 미니백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느낌의 패션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이와 함께 돋보이는 쭉쭉 뻗은 팔다리는 덤.

▶ 배우 김사랑, 러블리한 김러브 스타일링

미니백은 그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사랑은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감각적인 골드 키링이 달려 있는 블랙 미니 숄더백을 얹어 러블리한 무드를 한껏 어필했다. 아무런 액세서리가 없어도 미니백 하나로 룩의 포인트를 만들었다.

▶ 배우 김소현, ‘블링블링’ 트리와 잘 어울리는 인형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유인나의 전생인 왕후 김선 역으로 아름다움을 폭발시키고 있는 김소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개한 사진에서 김소현은 레드와 화이트, 블랙의 조화를 적절하게 맞춘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스트라이프 니트,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코트, 그리고 화이트 스키니 진을 연출했다. 더불어 어깨엔 시크한 느낌의 숄더백을 매치해 컬러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췄다.

▶ 가수 현아, 이렇게 감각적인 패션이라니

명실상부 아이돌 계의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현아는 레드 미니백과 잘 어울리는 원피스 패션으로 유니크한 센스를 자랑했다.

핑크, 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가 적절하게 배색돼 있는 니트 원피스와 시스루 니삭스, 그리고 그린 컬러 스니커즈로 독특한 패션을 완성시켰다. 손에 들고 있는 플라워 장식의 미니백은 더욱 감각적인 패션을 위한 하나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 배우 박수진, 365일 24시간 아름다움 뽐내는 중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추럴한 원피스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박수진은 연한 스카이 블루 톤의 롱 셔츠 원피스와 피치 플랫슈즈를 스타일링 했다. 어깨엔 광택감이 있는 골드 숄더백을 걸쳐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나나, 김사랑, 김소현, 현아, 박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