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2종 포스터 추가 공개... 조난자들의 색다른 비주얼
2017-01-1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이 포스터 2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 사고와 무인도 조난 사고 발생 4개월 후 유일한 생존자로 나타난 백진희(라봉희 역)의 증언을 토대로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인간의 본성, 사회 각계각층의 심리와 갈등을 치열하게 그려낼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다.
‘미씽나인’을 완성하는 사라진 9명의 표류 전과 후의 모습이 확연하게 대비되는 2종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극 중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스타들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경호(서준오 역), 최태준(최태호 역), 이선빈(하지아 역), 박찬열(이열 역), 류원(윤소희 역)과 이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 오정세(정기준 역), 대표 김상호(황재국 역), 그의 비서 태항호(태호항 역)는 지금까지 공개된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반면 해변가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는 실제 조난자를 떠올리게 하는 9명의 행색과 밝은 미소가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 이들의 행색과 표정 사이에 눈에 띄는 괴리감이 느껴지며 작품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미씽나인’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