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2년만 컴백, 정말 떨린다"(나의절친악당들)

2015-05-28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류승범이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임상수 감독, 휠므빠말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승범은 지난 2013년 1월 개봉된 영화 '베를린' 이후 약 2년 만에 '나의 절친 악당들'을 통해 컴백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정말 떨린다. 어제 밤에도 떨리더라"며 "그동안 많이 보고 다니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내달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