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단독 콘서트에 길구봉구 초청... 듀엣 무대 예고
2017-01-1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하동균과 길구봉구가 또 한번 뭉쳤다.
하동균은 오는 20일~21일 양일간 이태원에 위치한 언더스테이지에서 콘서트를 펼치는 가운데, 가창력 듀오 길구봉구를 게스트로 초청해 기대를 모은다.
길구봉구는 하동균의 콘서트에 참석해 첫째날 ‘왜 이리’, ‘좋아’ 무대를 꾸미며, 둘째날에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좋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균은 지난 2015년 이후 오랜만에 단독 공연에 나서는 만큼,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하고자 소극장 공연을 선택했다.
한편 길구봉구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귀를 사로잡는 마성의 목소리를 뽐내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올킬 우승을 기록했고, 2번의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사진=길구봉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