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조보아, "결별 맞아, 자세한 건 개인 사생활"
2017-01-20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했다.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제니스뉴스에 “온주완과 조보아가 최근에 결별한 게 맞다”며, “정확한 시기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온주완과 조보아는 2015년 2월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며 솔직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공개 열애 약 1년이 채 되지 않아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됐다.
한편 온주완은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에서 문학청년 윤동주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조보아는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