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걸그룹 믹스, '인기가요' 끝으로 중국 활동 돌입
2017-01-22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걸그룹 믹스(MIXX)가 두 번째 싱글 앨범 ‘사랑은 갑자기’ 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믹스의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믹스는 2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사랑은 갑자기’의 공식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미치고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할 예정이다.
믹스는 한국인 멤버 희유, 미아와 중국인 멤버 한나, 아리, 리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1월 5일 두 번째 싱글앨범 '사랑은 갑자기'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랑은 갑자기’는 힙합 & R&B 기반의 어반 뮤직으로 연애가 처음인 다섯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언터쳐블, 팔로알토 등 유명 힙합 가수의 곡을 프로듀싱한 마진초이와 힙합듀오 블링더캐쉬의 멤버 차붐이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믹스는 올 상반기 중국 활동을 마친 뒤에는 다시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차이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