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박신혜 박형식 심은경 이준 고아성 최민식 정우 크리스탈)

2015-05-28     이주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주희 기자] 26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TV 부문은 한 작품이 여러 부문에 걸쳐 후보가 선정됐다.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총 5개 부문에서 6개의 후보를 내며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지난 해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는 tvN '미생'은 4개 부문에 5개의 후보가 됐다. 이어 MBC '킬미, 힐미'와 SBS '펀치'는 4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영화 부문은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명량'·'국제시장'부터 작은 영화지만 큰 울림을 준 영화 '도희야'·'소셜포비아'·'한공주'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설경구(나의 독재자), 안성기(화장), 이선균(끝까지 간다), 조진웅(끝까지 간다), 최민식(명량) 등이 경쟁한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김새론(도희야), 배두나(도희야), 손예진(해적:바다로 간 산적), 신민아(경주), 염정아(카트)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신동엽, 김아중, 주원이 진행을 맡은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영상=이주희 기자 joohee@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