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도시락' 보미, 요리 재료 야금야금 먹어 치워 '먹방돌 등극'
2015-05-30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보미가 먹방 아이돌로 우뚝 섰다.
30일 방송될 SBS 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녹화에서는 보미 남주가 맹기용 셰프와 함께 '붓기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날씬한 도시락'이라는 주제로 '고추씨 보쌈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맹기용 셰프는 요리 재료를 자꾸 먹어 치우는 보미에게 "재료가 자꾸 줄어드는 것 같다"며 눈치를 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보미는 썰고 남은 사과를 먹을 때 "씨 부분은 제거하고 먹어라"는 맹기용 셰프의 조언에 "보통 껍질, 씨까지 다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맹기용은 "에이핑크를 보면 자연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날씬한 도시락'은 '잘 먹어야 살 빠진다'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운동법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