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로액터스X숟가락,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작가 데뷔 지원'
2017-01-25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주)더프로액터스와 비주얼크루 숟가락이 공동 주최하는 시나리오 공모전이 진행된다.
최수종, 손종학, 하희라, 한지상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소속사 (주)더프로액터스가 영상제작사 비주얼크루 손가락과 손을 잡고 2017년 새로운 창작 인력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성작가 및 신인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연극, 영화 등으로 제작 가능한 단편 또는 장편 분량의 자유 소재 및 주제를 접수 받고 있다.
접수 기간이 끝난 후 최종적으로 총 5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선정작은 더프로액터스의 소속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또한 작가 데뷔의 기회는 물론 향후 더프로크리에이터의 소속 작가로 활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주최사 (주)더프로액터스 유주영 대표는 “좋은 역량을 가진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창작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모든 창작자들은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며, 당선작 발표는 3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사진=(주)더프로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