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日 콘서트 시작으로 해외 활동 박차

2017-01-30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에이젝스가 일본 활동을 시작으로 2017년 더욱 힘차게 달린다.

지난 29일 에이젝스(A-JAX)는 도쿄 시부야 츠타야 오 네스트에서 ‘에이젝스 스텝 바이스텝(A-JAX STEP BY STEP)’이란 타이틀로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에이젝스는 '미쳐가'를 시작으로 더블에스오공일(SS501)을 커버한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 '포 챈스(4 CHANCE)' 등의 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멤버 중희와 윤영이 영화 '나나'와 후지tv 드라마 '스키나히토가 이루코토' 주제가를, 승엽과 형곤이 더넛츠의 '사랑의 바보'와 정재욱의 '가만히 눈을 감고'로 리메이크한 일본 원곡으로 각각의 매력이 담긴 솔로 무대를 펼쳤다.

여기에 승진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 무대가 공개되고 윤영과 중희가 중간 투입돼 정점을 찍으며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끝으로 에이젝스는 앙코르곡으로 ‘능구렁이(Snake)’와 ‘너의 노래(YOUR SONG)’를 열창한 뒤 하이터치회를 끝으로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번 콘서트로 2017년 첫 일본 활동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에이젝스는 2월 25일 두 번째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DSP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