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BS컴퍼니와 전속계약... 이시언-배유람과 한솥밥

2017-02-01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뮤지컬 배우 김성철이 BS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BS컴퍼니는 "공연계에서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성철의 가능성을 높게 봤다"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김성철이 자신의 매력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속계약 사실을 전했다.

김성철은 지난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 '공연계의 라이징 스타'로 불리며 20여 편 가까이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뮤지컬 배우다.

특히 최근 10년 만에 재공연 소식을 알린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에 홍광호와 더블 캐스팅된 것은 물론 지난 1월 10일에 열린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조승우, 양준모, 옥주현, 전미도 등과 함께 출연한 뮤지컬 '스위니토드'로 남우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성철은 오는 3월 9일 첫 공연이 열리는 '미스터 마우스' 연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BS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