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뷰티] 레드벨벳 ‘Rookie’ 뮤비 속 뷰티 스타일링 2

2017-02-01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언제나 신선한 콘셉트와 노래를 선보이는 그룹 레드벨벳(RedVelvet)이 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루키(Rookie)’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루키’ 뮤직비디오도 각종 채널을 통해 동시 오픈했다.

레드벨벳의 '루키'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과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중독성 강한 후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루키’의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뷰티 스타일링을 분석해봤다.

# 헤어 : 형형색색 헤어스타일

‘러시안 룰렛’ 활동에 이어 헤어를 유니크한 컬러로 염색한 레드벨벳. 블랙 컬러의 시스루 뱅 스타일을 연출한 예리와는 달리, 웬디는 헤어 전체에 굵은 웨이브의 텍스처 펌을 넣은 뒤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스카이블루 컬러로 그라데이션 염색했다.

또한 조이는 오렌지 브라운 컬러, 아이린은 의상과 잘 어울리는 올 레드 컬러로 염색해 보다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도록 스타일링 했다. 그중 아이린은 헤어 전체에 굵은 웨이브를 더한 다음 윗부분의 머리카락을 땋아 내려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 메이크업 : 치크 강조한 혈색+숙취 메이크업

레드벨벳 멤버들 모두 적극적으로 활용한 컬러는 바로 레드와 코랄, 그리고 오렌지. 아이와 립, 치크 등 다채롭게 사용해 혈색을 잡고 발랄함은 배가시키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브로우의 경우 브라운 컬러의 아이브로우로 사이를 꼼꼼하게 메운 다음 눈두덩 전체에 핑크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를 얹었다. 이후 쌍꺼풀 라인에 오렌지 컬러의 아이섀도를 덧바른 다음 화이트 펄 피그먼트로 눈가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이후 뷰러와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든 다음 광대와 관자놀이 부근에 오렌지 컬러의 블러셔를 고르게 발랐다. 이때 은은하게 터치하지 않고 과한 듯 충분하게 발색을 표현해 뮤직비디오 분위기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립 위엔 글로시한 텍스처의 레드 립 제품을 풀발색해 도톰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루키’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