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컷화보] 제니스글로벌 X 우도환 미공개컷 ① 훈남의 정석

2017-02-02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제니스글로벌과 우도환이 함께한 훈훈한 봄 패션 화보. 포근한 분위기의 ‘Sound Sleep’부터 청량감 넘치는 ‘Time Warp’, 남성미가 돋보이는 ‘Druken'까지. 미처 본 화보컷으로 내보낼 수 없어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춰뒀던 B컷을 숨겨둔 스토리와 함께 제니스뉴스 독자들에게만 몰래 공개한다.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위해 제니스 스튜디오에 입성한 ’라이징 스타‘ 우도환. 영화 ’마스터‘ 속 킬러 스냅백 역의 이미지가 워낙 강했던지라 다소 차가울 거란 편견이 있었지만 우리가 만난 우도환은 웃음이 많은 여느 평범한 청년과 다름없었다. 특히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능수능란하게 포즈를 취하는 그의 콘셉트 이해력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성실성이 엿보였다.

침대 게다가 맨발까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첫 콘셉트인 만큼 사진에서도 우도환의 꾸며지지 않은 인간적인 매력이 오롯이 풍겨 나왔다. 다리를 뻗거나 매트릭스에 걸터앉는 포즈 모두 자연스러운 움직임 속에 탄생한 것으로 틀에 박히지 않은 은은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사진=제니스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