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1NB, '스토커' 발매... 호러 뮤직 드라마 탄생
2017-02-0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원앤비가 싱글 앨범 '스토커'를 공개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 걸그룹 원앤비(1NB)는 6일 선공개곡 '스토커(Like A Fire)'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호러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 드라마 형식으로 촬영된 이번 '스토커' 뮤직비디오는 긴 러닝타임을 자랑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호러 콘셉트로 촬영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실제 호러 영화로 각색 중에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해 연기는 물론 각종 예능 출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동호와 한국인이지만 이국적인 이미지로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 바나나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원앤비의 싱글 앨범 '스토커'는 동방신기, 제이와이제이(JYJ)의 김재중, 샤이니의 태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작곡가 진짜사나이의 작품이다. 한 여자의 광기 어린 사랑을 표현했다. 캐치함과 몽환적인 느낌을 808 베이스와 드럼으로 믹스 매치해 중독적인 후크를 완성시켰다.
한편 원앤비는 올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트리버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