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7개월 만의 신보... 힐링송 ‘두 갈래 길’ 발표
2017-02-0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4인조 여성그룹 써니힐이 힐링송으로 돌아온다.
써니힐은 오는 10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두 갈래 길’의 음원을 전격 공개한다.
겨울 끝자락을 장식할 윈터송 ‘두 갈래 길’은 지난 해 8월 발표된 맥시 싱글 ‘웨이(Way)’의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되는 써니힐의 또 다른 힐링 신곡이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써니힐은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았다. 써니힐은 지난 10년간 실험적인 음악과 대중적인 음악을 고루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신곡 ‘두 갈래 길’은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 앞에 선 이들이 느낄 복잡, 미묘한 감정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는 발라드 곡이다. 잔잔한 악기 사운드와 풍성한 멜로디 라인, 몽환적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