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영화 '순정' 주인공 발탁... 엑소 디오와 첫사랑 호흡
2015-06-02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김소현이 그룹 엑소(EXO) 멤버 디오와 호흡을 맞춘다.
김소현은 이달 말 크랭크인 될 영화 '순정'(이은희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 작품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지극한 우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김소현은 디오와 순수하고 풋풋한 소년 소녀의 첫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랜 시간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소현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쌍둥이 자매 고은별 이은비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성숙한 감성연기와 디테일한 내면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의 행보에 영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