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측 "이홍기와 결별, 바빠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2017-02-09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한보름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결별했다.
9일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제니스뉴스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홍기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각자 활동을 소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져 헤어지게 됐다”며,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홍기는 자신의 SNS의 생방송 기능을 통해 한보름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홍기는 “여자친구가 없다. 사실이다. 헤어졌다. 슬프다”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삽시간에 퍼지기 시작했다.
한편 이홍기와 한보름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친구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3개월 만에 결별을 맞게 됐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