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비스트 3인조 결성, 장현승 합류”(공식입장 전문)

2017-02-10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비스트가 3인조로 재결성된다.

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장현승은 비스트의 원년 멤버로 새멤버 영입과 함께 다시 한 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다. 새로운 비스트와 장현승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스트의 전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은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소속사를 떠났다. 이들은 현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독자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현승은 그룹 비스트에서 탈퇴했으나 올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다시 계약을 체결, 3인조 비스트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입니다.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쇼크 '.'숨'등을 히트 시키며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보이그룹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아이돌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장현승은 비스트의 원년 멤버로 새멤버 영입과 함께 다시 한 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비스트와 장현승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