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엑소 백현, 감성 듀엣송 '비가와' 발표 'D-1'

2017-02-1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씨스타 소유와 엑소 백현이 함께한 신곡 '비가와'가 베일을 벗는다.

'비가와'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홍대광, 여자친구, 버즈 등 다양한 앨범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싱팀 팻뮤직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사랑’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한다.

소유와 백현은 "너도 생각날까 밤새 나누던 우리의 얘기들", "비가 내려 오늘도 아픈 비가 와", "아직인가봐 난 아직도 널 기다리나 봐"와 같은 아련한 가사들을 무게감을 내려놓은 채 소화한다. 하지만 짙은 감성은 제대로 전달 될 수 있게 본질적인 표현력에 집중한다.

이미 대중들을 사로잡아 온 소유와 백현의 남다른 음색은 곡의 또다른 매력 포인트다. 은은한 가사와 함께 펼쳐지는 두 사람의 음색에 귀를 기울이면, 아련한 추억 속 사랑의 기억들이 조금씩 선명해 진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느끼는 쓸쓸한 정취, '비가와'에서 두 사람은 이런 감성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한편 소유와 백현의 '비가 와'는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