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다시 공연장으로, 전국투어 대전 티켓오픈

2017-02-1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김장훈이 데뷔 25주년 기념콘서트 대전공연 티켓을 오픈했다.

소극장 콘서트 '비빌언덕'은 가격과 내용 모두를 관객과 함께 나누겠다는 의미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매회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장훈은 "이번 '비빌언덕'은 우울하고 무기력한 사람들에게 척박한 시절에 웃음꽃이 피고 감동을 만들어 드리고 기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1부에서는 어쿠스팃 공연과 김장훈의 삶이 녹아있는 인생담을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김장훈 밴드와 같이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김장훈은 현재 데뷔 25주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싱글 '겨울'을 발표했고, '봄'을 준비 중이다.

 

사진=공연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