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박경혜-이청아-임세미, 3人3色 라이더 재킷 패션

2017-02-15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간절기 최고 아이템’으로 꼽히는 라이더 재킷은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엔 ‘쎈 언니’ 스타일보다는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할 때 라이더 재킷이 종종 활용되면서 점차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 스타들의 각양각색 라이더 재킷 패션을 통해 올 봄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시켜보자.

▶ 배우 박경혜, 도깨비 ‘처녀귀신’의 대변신!

라이더 재킷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원 컬러로 통일시켜 입으면 된다. 영화 ‘조작된 도시’ VIP 현장에 등장한 박경혜는 스웨이드 소재의 이너웨어와 부츠컷 블랙 진, 그리고 라이더 재킷을 함께 연출해 시크한 듯 깔끔한 올 블랙 룩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라운드 형태의 미니 숄더백을 더해 귀여운 매력도 어필한 모습이다.

▶ 배우 이청아, 블루 컬러 플레이도 감각적으로~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청아의 선택은 다크 블루 컬러의 라이더 재킷. 이너웨어로는 블랙 컬러의 쇼트 원피스를 착용했고, 그 위에 라이더 재킷을 얹어 걸리시한 느낌을 한껏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착용한 다크 블루 앵클부츠는 통일감을 전달해주는 신의 한수 아이템.

▶ 배우 임세미, 라이더 재킷 정석적으로 활용했어요

여성미와 시크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싶다면 임세미의 영화 ‘더 킹’ VIP 시사회 속 패션을 놓치지 말자. 플레어 디자인이 돼 있는 블랙 A자 원피스 위에 루즈한 핏의 라이더 재킷을 더해 심플한 듯 클래식한 무드를 뽐냈다. 특히 어깨엔 톤 다운된 그레이 스퀘어 백을 스타일링 했고, 슈즈는 버건디 앵클부츠로 선택해 전체적으로 간절기와 잘 어울리는 룩을 완성시켰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