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남녀의 온도차’ 발표 확정... 레드벨벳 슬기와 호흡
2017-02-1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황치열이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와 듀엣곡을 발표한다.
황치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의 걸그룹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폴, 인 걸(Fall, in girl)'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음원 '남녀의 온도차'가 오는 21일 전격 공개된다. 여자친구 은하를 시작으로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슬기까지 합류하며 대세 걸그룹들과 함께한 ‘걸그룹 콜라보 3부작’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퍼포먼스와 보컬에 모두 강점을 지닌 황치열과 레드벨벳 슬기의 특급 만남에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치열은 지난해 10월 여자친구 은하와 함께한 '반딧불이'를 시작으로 걸그룹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두 번째 음원으로 마마무 솔라와 '꿀이 떨어져'를 발표, 다양한 장르로 폭 넓은 음악적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슬기는 지난해 10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성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이며 음악성으로 극찬을 받았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예성과 함께한 SM 스테이션 '달링 유(Darling U)'를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황치열과 슬기가 함께한 '남녀의 온도차'는 오는 21일 자정 공개된다.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