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친정엄마', 관객 호평 잇따라... '엄마와 딸을 위한 작품'

2015-06-03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3년 만에 무대에 오른 연극 ‘친정엄마’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30일 개막된 연극 '친정엄마'는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지금, 별 다섯개로도 모자랄 만큼 감동적이라는 리뷰가 속속 올라오고 있는 한편, 9.7이라는 높은 평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 내용 속 디테일한 연기와 대사 하나하나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

브라운관과 영화를 통해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베테랑 배우 박혜숙 조양자가 엄마 역으로,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이경화 차수연이 딸 미영 역으로 출연하며 무대 위 완벽한 엄마와 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최고의 힐링극 연극 ‘친정엄마’는 오는 8월 30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