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주말극 1위... 아츄 커플 결혼에 시청률도 쑥
2017-02-20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현우와 이세영의 결혼 속 지상파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시청률 35.7%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2.0%보다 3.7%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달 15일 방송의 36.2%가 자체최고시청률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종영 전 4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매회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19일 방송에서는 극 중 ‘아츄커플’이라 불리는 태양(현우 분)과 효원(이세영 분)이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 때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26.6%,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