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커피메이트’ 오지호-윤진서, ‘댄디+섹시’의 조합 2
2017-02-21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배우 윤진서와 오지호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커피메이트’ 언론시사회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지호와 윤진서는 제작보고회 때와는 색다른 느낌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댄디함과 섹시함으로 무장한 두 사람의 패션을 살펴봤다.
▶ 배우 오지호, 스프링 저격한 감각적인 컬러 플레이
앞서 진행했던 제작보고회의 무채색 패션과는 180도 다른 느낌의 룩. 이번에는 댄디한 느낌을 컬러 플레이로 승화시켜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시켰다.
브라운 컬러의 터틀넥 위에 라인이 들어간 블루 컬러의 재킷을 걸친 뒤 그레이 톤의 팬츠로 마무리한 것. 여기에 광택이 도는 브라운 슈즈와 화이트 행거치프로 마무리해 남성의 부드러운 매력을 한껏 극대화시켰다.
▶ 배우 윤진서, 원피스 하나로 완성되는 고급스러움
비주얼만으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배우 윤진서의 고급스러운 원피스 룩. 과감하게 파인 V자 형태의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롱 플리츠 원피스 하나로 우아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팬시한 느낌의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통일시켜 룩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여기에 실버 컬러의 스트랩 슈즈로 전체적인 룩의 컬러 밸런스를 맞췄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