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3’, 어머 이건 꼭 봐야 해! 관전 포인트 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케이블에 종편까지 쉼 없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하지만 모두 다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준비했다. ‘집밥 백선생3’를 봐야 하는 이유 세 가지.
★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
벌써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집밥 백선생3’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집밥 백선생’은 새로운 게스트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과 함께 오는 21일 본격적인 수업을 펼치게 된다.
1. 한번 배워 평생 써먹는 집밥의 기술
시즌3의 주제는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집밥의 기술’이다. 이와 관련해 박희연 PD는 “지난 시즌에서는 시청자들이 집밥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일상적인 메뉴들을 선보였다. 집밥과 친해진 시청자들과 백선생이 함께 소통하고, 고물가 시대에 싸고 구하기 귀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생활 초밀착형 레시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2. “요리 배우러 왔습니다!” 양세형-이규한-윤두준
개그맨 양세형, 배우 이규한, 가수 윤두준이 이번 시즌의 제자로 출연한다. 양세형은 자신을 숨은 요리 고수라고 자부했으며, 요리를 멀리하고 부엌과 담을 쌓고 지낸다는 이규한 또한 함께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친돌’이자 먹방의 대표주자인 윤두준은 오랜 숙소생활과 자취생활을 해왔기에, 대한민국 자취남의 모습을 대표할 예정이다.
3. 최초 여제자 출연, 남상미
남상미는 ‘집밥 백선생’ 최초의 여자제로 출연하게 됐다. 결혼 후 아내, 엄마, 며느리 그리고 배우로 살아가고 있는 남상미는 워킹맘이 된 이후 최대 고민이 ‘요리’라고. 남상미의 ‘생존 집밥’ 도전에 기대가 쏠린다. 더불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남상미의 그간 볼 수 없었던 솔직 담백한 매력이 ‘집밥 백선생3’의 재미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