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측 “방용국 합류, ‘로즈’ 완전체 컴백 확정”(공식입장 전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비에이피가 리더 방용국의 합류로, 완전체 컴백을 하게 됐다.
23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7일 비에이피(B.A.P)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ROSE)’ 발표를 앞두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0월 공황 장애 진단을 받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공백기를 가졌던 리더 방용국이 이번 ‘로즈’ 컴백을 기점으로 활동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용국의 상태에 대해 소속사는 “다행스럽게도 공백기 동안 지속적인 치료와 심신안정에 집중한 방용국의 상태가 많이 호전돼 당사는 본인과의 오랜 논의 끝에 비에이피 활동 합류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TS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방용국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3월 7일 새 앨범 ‘로즈’로 컴백하는 비에이피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3월 7일 B.A.P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 <ROSE> 발표를 앞두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0월 공황 장애 진단을 받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공백기를 가졌던 리더 방용국 군이 이번 <ROSE> 컴백을 기점으로 활동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공백기 동안 지속적인 치료와 심신안정에 집중한 방용국 군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당사는 본인과의 오랜 논의 끝에 B.A.P 활동 합류를 결정하였습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방용국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입니다.
B.A.P 6인 완전체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