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영상] 예은 "원더걸스 해체 후 첫 행보, 음악과 힐링여행!"(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

[제니스뉴스=신승준 기자]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더걸스 예은, 스피카 보형, 수란, 강한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 이후 첫 행보인데 촬영은 지난해 11월에 다녀와서 뭘 보여주겠다는 마음보다는 여행과 음악, 좋아하는 두 가지라 '망설임없이 놀다오자', '힐링하다 오자'라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해체라는 표현을 쓰긴 했지만 어쨌든 개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워낙 가족같은 사이라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각자의 발전을 가지는 시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 그리고 이 여정을 통해 일반적인 케이팝과는 다른 관점의 음악과 감성을 전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