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영상] 강한나 "유일한 여배우? 시청자 입장으로"(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
2017-02-24 신승준 기자
[제니스뉴스=신승준 기자]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더걸스 예은, 스피카 보형, 수란, 강한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강한나는 “직접 운전하면서 차를 타고 여정을 이어갔다. 상황에 맞는 음악을 항상 들으며 지냈다. 다들 흥부자여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여정을 통해 곡 하나를 만드는 게 큰 미션인데, 아무래도 전문분야가 아니라 고민이 많이 됐다. 오히려 음악적 전문성이 없는 내가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대중적인 눈으로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 그리고 이 여정을 통해 일반적인 케이팝과는 다른 관점의 음악과 감성을 전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